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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유재석 “미주야, 쫄지 마”…이미주♥송범근, 열애설 보도 4시간 전 상황 (‘놀뭐’)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가 열애설 보도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이 ‘놀면 뭐하니?’ 녹화 현장에 고스란히 담겼다.2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과 하이브 구내식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미주 열애설 기사 보도 4시간 30분 전 상황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미주를 향해 “미주야. 쫄지 마”라고 다독였고, 주우재는 “아니 근데 올린 눈 사진 보니까 그냥 대놓고 (티를 냈더라)”며 놀렸다. 유재석은 이어 “미주가 그러더라. ‘사람들이 (사진을) 따로따로 올렸는데 어떻게 알죠?’라고. 그런데 보면 바로 알겠던데”라며 웃음을 터뜨렸다.이에 하하는 “전략 아니고서는 말이 안 돼”라고 했고, 이미주는 억울한 듯, “전략 아니다”, “이제부터 안 올리면 된다”고 넋이 나간 듯 답했다.계속 손난로를 손에 쥐고 있던 이미주에게 유재석은 “근데 미주야, 손이 차? 어디 쫓겨?”라고 물었고, 이미주는 “왠지 모르게 손이 좀 차다. 조금 불안하다”고 털어놨다.이에 유재석은 “저도 예전에 지금은 결혼했습니다만 (열애설이 나면) 정신이 없다”며 “한 5일 지나잖아? 괜찮다”라고 미주를 위로했다.지난 18일 이미주는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 안테나는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두 사람의 열애설 SNS 사진 등을 통해 제기됐다. 같은 위치, 같은 시간에 찍은 사진이 여러 차례 올라오면서 ‘럽스타그램’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게 된 것이다.한편 송범근은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활동하다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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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놀면 뭐하니?’, 이 와중에 하이브 구내식당 먹방투어

하이브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분쟁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놀면 뭐하니?’ 팀이 하이브 구내식당을 깜짝 방문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 그리고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이 세븐틴과 함께 하이브 구내식당을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데이식스 영케이의 초대로 JYP, 주우재의 초대로 YG 구내식당을 차례로 방문하AU 엔터테인먼트 구내식당 투어를 펼쳐왔다. 특히 ‘구내식당 마니아’인 김석훈은 하이브 구내식당을 궁금해하며 멤버들과 함께 가기로 약속했다. 세븐틴은 로비를 벗어나 구내식당으로 가려고 할 때 깜짝 고백을 한다. 도겸과 승관이 구내식당을 첫 방문한다는 것. 유재석은 “너네도 우리랑 같이 처음 먹는 거야?”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세븐틴 멤버들은 나들이하듯 구내식당을 즐기러 갔다. 승관은 “우리 맨날 (연습실에서) 배달만 시켜 먹었다”라며, 신나게 구내식당을 휩쓸었고, 잘 먹는 세븐틴 멤버들을 보며 하하는 “우리보다 더 좋아해”라며 뿌듯해한다.이런 가운데 김석훈은 구내식당에서 보이는 엄마 집을 보며 색다른 ‘효자’ 먹방을 선보인다. 유재석은 구내식당에서 엄마의 집밥 맛을 느끼는 김석훈의 모습에 “석훈이가 효자야”라고 말해 김석훈의 먹방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방송은 27일 오후 6시 3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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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중 ‘♥송범근’ 열애설 터진 이미주, 유재석 찐 반응은? (‘놀면 뭐하니’)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의 열애설 공개 당시 실시간 반응이 전파를 탄다.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과 함께 ‘어떤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런 가운데 이미주는 ‘놀면 뭐하니?’ 녹화 중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핑크빛 소식이 전해져 멤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멤버들이 막내 이미주의 썸을 의심하며 놀리는 모습이 그려졌던바, 녹화 중 진짜 열애설이 터지며 멤버들의 ‘찐’ 리액션이 펼쳐진다.MBC가 공개한 사진 속 이미주는 수줍게 미소를 짓는가 하면, 부끄러움에 핫팩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옆 멤버들은 막내의 연애에 흥분한 모습이다. 이미주와 함께 ‘뼈남매’로 불리는 주우재는 놀리기 시동을 걸고 있고, ‘비즈니스 커플’이었던 이이경은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특히 유재석은 과거 ‘무한도전’ 촬영 때 아내 나경은과의 열애설이 나왔던 순간을 떠올리며 “저도 예전에 (그런 적이 있다)…어휴 정신이 없어요”라며 “오늘 미주한테 잘해주자!”라고 외쳤다는 후문. 촬영 현장에서 어떤 반응이 오고 갔을지 관심이 모인다.‘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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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영케이 “JYP 밴드팀, 춤 못 춰 결성돼”

데이식스 영케이가 소속 밴드의 탄생 비화를 털어놨다. 23일 유튜브 채널 ‘VIVO TV-비보티비’에는 ‘1일 3스케줄 뛰는 슈스 영케이와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영상에서 영케이는 완전체 컴백 소식을 전하며 코로나19와 군 복무로 인해 공백이 4년에 달했다고 전했다. 그는 멤버들과 군입대 시기를 비슷하게 맞춘 데 대해 “밴드여서 다 같이 있어야지 뭘 하지 않나. 유닛, 솔로 활동을 하긴 했는데 최대한 빨리 같이 나오려고 시기를 맞추기로 처음부터 얘기 했었다. 제가 두 번째로 갔다”고 말했다. 최근 예능 샛별로 떠올랐지만 “대본 없는 곳에선 한두 마디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며 “저는 사석에서도 좀 진지한 편”이라는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놀면 뭐하니’에서 땀을 뻘뻘 흘린다는 자막이 나온 게 있는데 정말 식은땀이 계속 났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비교적 익숙해졌다”고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 입사 후 밴드로 데뷔하기까지의 과정도 돌아봤다. 영케이는 “오디션 보기 전 캐나다에 있을 때부터 노래 잘한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었다”며 “그래서 연예인 병에 걸릴 정도로 콧대가 많이 높았다”고 말했다. 영케이는 “그런데 JYP 연습생 들어와서 무너졌다. 전세계에 날고 기는 사람들이 모인 곳 아니냐. 지금 멤버들이 이미 잘하는 실력으로 연습생에 있었고, 저는 웨이브 좀 한다고 춤 잘 추는 줄 알았는데 누구는 와서 헤드스핀을 하고 있고. 괴물집단이구나 싶었다”고 연습생 시절의 기억을 소환했다. 영케이는 또 멤버들 중 프리스타일 댄스에 성진이 가장 강한 면모를 보인다면서도 전반적으로 춤을 잘 추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으로 JYP에서 댄스를 내려놨다. 그래서 밴드팀이 생겼다. 이것이 데이식스의 시초다. 악기를 잘 다룰 수 있는것도 있지만 사실은 댄스가 안되기 때문이 먼저였다”고 자폭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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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근♥' 이미주, 유재석 요리 칭찬에 "나 결혼만 하면 돼"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미주가 결혼을 언급,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은혜 갚은 제비로 변신한 유재석, 하하, 이이경, 이미주, 박진주, 주우재,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놀뭐 복원소’ 당시 할머니 손만두 복원에 도움을 준 강원도 정선의 여사님들을 찾았다. 여사님들은 멤버들을 정답게 맞으며 메밀전병, 곤드레밥, 수육, 달래장 등 음식들을 한 상 가득 차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미주는 여사님을 도와 메밀 전병을 구웠는데 자신도 몰랐던 의외의 요리 실력을 발견하곤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미주는 “너 잘한다” “처음 해도 잘하네” 등 감탄에 “나 결혼만 하면 돼”라고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미주는 지난 18일 송범근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이미주는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지난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미주는 2021년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후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 가수 겸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송범근은 2018년 K리그 전북 현대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 소속 골키퍼로,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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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내가 유산슬이다”…여사님 앞 ‘부캐’ 소환 깜짝 팬미팅 (‘놀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오랜만에 ‘부캐’ 트롯 가수 유산슬로 등장한다.2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은혜 갚은 민둥산’ 편으로 꾸며진다.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 김광규는 ‘놀뭐 복원소’ 당시 할머니 손만두 복원에 도움을 준 강원도 정선의 여사님들을 찾아간다.이런 가운데 트롯을 좋아하는 여사님, 단 한 사람 만을 위한 유산슬 깜짝 팬미팅이 열린다. 유재석은 여사님의 요즘 삶의 낙이 ‘노래교실 가기’라는 것을 듣고 “노래 뭐 좋아하세요?”라고 묻는다. 이에 여사님은 트롯을 좋아한다고 해 유재석의 눈을 반짝이게 한다.한때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트롯계 샛별 유산슬로 활동한 적 있는 유재석은 여사님이 자신을 알까 은근한 기대를 품는다.유재석은 “나 유산슬인 것 아시고 눈물 흘리시는 거 아냐?”라며 즉석에서 깜짝 팬미팅을 준비한다. 유산슬 트레이드마크 모자까지 쓴 채 유재석은 히트곡 ‘합정역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을 열창한다고. 이에 여사님은 박수를 치면서 묘한 표정을 짓는다.과연 여사님은 노래 부르는 유재석의 모습을 보고 유산슬을 떠올릴지, 유재석은 어떻게 반응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20일 오후 6시 30분 방송.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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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축구선수 송범근 공식연인 선언…럽스타그램 애정 과시[종합]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3살 연하의 축구선수 송범근이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송범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미주와 송범근은 3살 터울의 연상연하 커플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는 팬들이 먼저 눈치 챘는데, SNS를 통해 비슷한 장소에 있던 사진을 게재하는 등 ‘럽스타그램’을 해온 것으로 알려지며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특히 이미주는 현재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를 오갔는데, 당시의 데이트 사진을 두 사람이 나란히 SNS에 게재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팬들은 두 사람의 SNS에 게재된 사진 속 카페나 수족관 등 방문 장소가 유사하고 커플룩이라 할 만큼 의상도 비슷한 점, 인스타그램 스토리 BGM이 동일한 점 등을 들며 우회적으로 열애를 공개한 게 아니냐는 흥미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이미주와 절친한 배우 이상엽이 “너무 좋아보인다”고 댓글을 달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22년 현 소속사 안테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 현재 MBC ‘놀면 뭐하니?’, KBS Joy ‘뷰티 유레카 시즌2’ 등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송범근은 지난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 발탁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축구선수다. 지난 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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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호감 갖고 알아가는 중” [공식]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 핑크빛 열애 중이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미주와 송범근은 3살 터울의 연상연하 커플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이미주가 일본 요코하마로 오고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미주와 송범근은 SNS를 통해 비슷한 장소에 있던 사진을 게재하는 등 ‘럽스타그램’을 해온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22년 현 소속사 안테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 현재 MBC ‘놀면 뭐하니?’, KBS Joy ‘뷰티 유레카 시즌2’ 등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송범근은 지난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 발탁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축구선수다. 지난 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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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새 지상파 예능 ‘틈만 나면,’과 ‘싱크로유’…승부수와 노림수는? [IS포커스]

‘국민 MC’ 유재석이 지상파에서 활동영역을 다시 넓히고 있다. 이번 기회에 영향력이 여전하다는 것을 확인시킨다면 ‘원톱 MC’로서 독주체제를 확고히 할 것으로 관측된다.유재석이 새 지상파 예능으로 돌아온다. SBS ‘틈만 나면,’과 KBS2 ‘싱크로유’에 출연한다. 유재석이 지상파에서 새 예능을 선보이는 건 2019년 7월 첫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이후 약 5년 만이다.‘런닝맨’, ‘놀면 뭐하니?’ 등이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재석이 진가를 발휘하며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된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틈만 나면,’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에 행운을 선물하는 로드 버라이어티다. ‘런닝맨’ 제2전성기를 이끈 최보필 PD와 유재석이 다시 호흡을 맞춘다. 유재석과 웹예능 ‘핑계고’에서 좋은 케미를 보여줬던 배우 유연석이 같이 MC를 맡는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에서 생기는 틈새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는 없을까’란 상상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유재석, 유연석 2MC가 시민들의 틈새 시간을 찾아가 따뜻하고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일을 하다 보면 뜨는 시간이 생긴다. 그 시간을 늘 ‘알차게 보내야지’라고 생각은 하지만 대부분은 늘 허무하게 보내게 된다. 버려진 그 시간에 연예인이 와서 같이 웃고 떠들고, 선물까지 주고 간다면 시민들에게 알찬 시간을 만들어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최고의 MC임에도 변함없는 노력으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유재석과 믿고 보는 배우 유연석이 틈새 시간을 웃음과 에너지로 채워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유재석이 선보일 또 하나의 지상파 예능은 다음달 10일 방송되는 ‘싱크로유’다. ‘싱크로유’는 인공지능(AI)이 만들어 낸 무대 속에서 최정상 가수들이 직접 선보이는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뮤직쇼다. 유재석을 비롯해 가수 이적, 개그맨 이용진, 그룹 비투비 육성재, 세븐틴 호시, 에스파 카리나가 출연한다.특히 ‘싱크로유’는 유재석이 2020년 JTBC ‘슈가맨’ 이후 4년 만에 도전하는 음악 예능이기도 하다. 추억의 노래와 가수를 소환하는 콘셉트의 ‘슈가맨’은 2015년 파일럿 예능으로 시작해 정규 편성이 되고 시즌3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이다.유재석이 ‘슈가맨’에 이어 ‘싱크로유’를 성공으로 이끌어 정규 편성을 달성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유재석이라는 인기 있는 엔터테이너와 AI라는 새로운 소재를 활용한 혁신적인 시도가 돋보인다”며 “성공한 프로그램의 포맷을 따라가지 않고 새로운 포맷을 보여주려는 지상파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 의지도 읽힌다”고 평가했다. 유재석이 앞서 장기간 출연했던 지상파 예능들은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지난 14일 700회를 맞이한 최장수 예능 SBS ‘런닝맨’은 최근 평균 3%대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07년 첫 방송된 ‘런닝맨’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만큼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 간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며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나 소재 고갈과 멤버들의 하차, 노쇠화 등 여러 위기를 겪고 있다.MBC ‘놀면 뭐하니?’ 역시 3~4%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우재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으나 ‘싹쓰리’나 ‘환불원정대’처럼 화제성이 높은 프로젝트는 없다. 이런 상황에서 새 지상파 예능 론칭은 유재석에게도 방송사에도 매우 큰 도전이 아닐 수 없다. 유재석은 그동안의 부진한 성적을 만회할 계기가 필요하고 지상파 방송사 역시 유튜브 등 쏟아지는 콘텐츠들 속에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특히 유재석은 자극적인 재미보다 다른 출연진을 아우르는 ‘포용형’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MC로 유명하다. 케이블, 종편, 유튜브보다 시청층이 폭넓은 지상파에서 유재석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유튜브로 대중의 관심이 빠르게 옮겨가고 있는 시점에서 지상파 예능 또한 참신하고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 다만 너무 새로워서 거부감이 드는 시도가 아닌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존재여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유재석은 대중이 가장 신뢰하는 MC로서 발탁된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이어 “유재석은 유튜브 웹예능을 비롯해 종편, 캐이블 등 플랫폼에 상관없이 그동안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새로운 것을 찾으려고 꾸준히 시도했다. 이번 지상파 예능을 통한 새로운 도전은 방송사와의 목표와 방향성이 맞아 떨어진 결과로 보인다”며 “다만 프로그램의 성공 여부는 앞으로 진행될 방송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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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하하, 유재석 전문 프로파일러 “유재석은 내 손바닥 위”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하하가 수사반장에 빙의, 그럴싸한 프로파일링을 펼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본격적으로 가방 수색 작전을 시작하는 문화경찰서 형사 1팀(유재석-이제훈-이동휘)과 2팀(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진다.1팀은 2팀이 가방을 은닉한 장소를 찾기 위해 본격 탐문에 나선다. 하하를 제일 잘 아는 유재석은 “하하가 이렇게 갔겠지?”라며 하하의 보폭을 바탕으로 이동 시간을 계산하고 방향을 유추해간다. 청계천에서 유재석은 “사람 생각이 비슷해. 우리도 물 쪽으로 갔잖아”라며 촉을 발동한다.“유재석은 내 손바닥 위”라고 외치며, 그가 분명 한강 공원에 가방을 숨길 것이라고 주장했던 하하는 자신의 추측이 맞아떨어지자 더욱 유재석에 빙의한 수색을 펼친다. 하하는 “재석 형은 이렇게 생각하지”라면서 유재석의 심리를 기가 막히게 읽는 프로파일링을 보여준다.이런 가운데 최후의 지령이 도착하며 양 팀의 수사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수사망을 좁혀가던 양 팀은 각각 예측하지 못한 변수에 직면한다. 양 팀은 “이런 복병이!”, “우리 팀에 쓰레기가 있거든요?”라고 외치며 혼란을 맞게 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수사 대결을 기대하게 한다.유재석과 하하의 수사 대결은 13일 오후 6시 30분 ‘놀면 뭐하니?-수사반장 2024’에서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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